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현구)과 함께 29일 오전 10시에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인 시티홀’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 행사는 독일의 막스플랑크-복잡계 물리연구소에서 현대 과학 연구 성과를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지난 1989년 노벨상 수상자인 리위안저 박사의 ‘21세기의 인간성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한 석학강연과 한국과학커뮤니케이션연구소 이원근 소장의 ‘사이언스 매직 쇼’ 등으로 구성됐다. /economist@fnnews.com이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