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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을 알자" 포항서 과학자와 만남 행사

송고시간2016-03-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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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포항의 과학 대중화를 위한 '과학자와만남' 행사가 26일 포항시청 문화동에서 열린다.

포항시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 이야기와 과학과 관련한 문화공연으로 일반인이 과학에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 연구소 피터 풀데 명예소장이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이창환 부산대 교수가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유산, 중력파' 강연을 한다.

전자 밴드 'MUSE'의 전자현악 연주, 빛과 레이저를 이용한 암전(暗轉) 레이저 퍼포먼스 등도 펼쳐진다.

이범훈 아태이론물리센터 소장은 "포항 시민과 청소년에게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흥미를 갖게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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