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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8일 만인당에서 포항가족과학축제 개최

등록 2014.10.16 17:33:03수정 2016.12.28 1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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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소장 김승환)는 오는 18, 19일 이틀간 만인당에서 제11회 포항가족과학축제 및 제7회 과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빛으로 푸는 우주의 신비’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주의 탄생 및 역사를 담은 빛·우주 학습관, 우주생활관 등 전시관 구성과 별자리 돔, 로봇팔 작동체험, 에어로켓 발사 등 과학적 원리와 현상들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과학의 장으로 운영된다.

 간이 분광기를 비롯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로 구성된 ‘과학체험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재미있는 빛과 우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제 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연계해 총 이틀간에 걸쳐 개최되며 모든 체험과 관람은 무료로 개방된다.

 과학에 관심있는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내용은 (재)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http://apctp.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CAST)와  재미있는 물리를 하는 사람들(APC),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교사들의 모임(창과모) 등 지역 내 다양한 과학커뮤니티가 참여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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