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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3-12-13 02:32 송고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는 13일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선정, 발표했다.

과학도서 창작과 발간을 장려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올해의 과학 도서'에는 △경이의 시대(리처드 홈스, 문학동네) △공룡 이후(도널드 R. 프로세로, 뿌리와이파리)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황선도, 부키) △무로부터의 우주(로렌스 크라우스, 승산) △서민의 기생충 열전(서민, 을유문화사) △어메이징 그래비티(조진호, 궁리) △온도계의 철학(장하석, 동아시아) △인간에 대하여 과학이 말해준 것들(장대익, 바다출판사) △초협력자(마틴노왁 외, 사이언스북스) △퍼스트 콘택트(마크 코프먼, 한길사)가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부산대 김상욱 교수(물리교육과)는 "일반인에게 과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했다"며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과학자의 시각으로 풀어놓은, 현장감 넘치고 맛깔 나는 교양서적"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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