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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대문구 '여름밤의 혜성 이야기' 프로그램 마련

등록 2013.08.26 11:35:03수정 2016.12.28 07: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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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처장 문석진) 오는 30일 오후 6시∼10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과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혜성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며 강의와 포크콘서트, 무언극이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황인준 천체사진가의 '혜성 관측법' ▲박상준 서울SF 아카이브 대표의 '인류를 들었다 놨다 했던 역사 속의 혜성 이야기'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연구원의 '혜성은 이렇게 만드는 거야' ▲이명현 천문학자의 '혜성, 너는 누구냐' 등, 4개의 독립적인 주제로 특색 있게 진행된다.

 또 '손병휘 포크 콘서트'와 마임극단 이미지헌터빌리지의 '혜성 관련 퍼포먼스'가 강연과 함께 번갈아가며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올 11월 말경 초대형 혜성 '아이손'이 지구에 다가올 예정이어서, 혜성을 주제로 펼치는 이번 행사가 아이손을 기다리는 우주 마니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namu.sdm.go.kr)를 참고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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