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꿈꿔요"…포항서 '노벨드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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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2.09.30. 오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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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미래의 과학 꿈나무 육성과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2012 노벨드림캠프'가 10월3일부터 사흘간 포항시 남구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는 국내외 과학자들과 과학도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기초과학을 주제로 대화·토론한다.

행사에는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쿠르트 뷔트리히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룡 교수, 포스텍 김광수 교수 등 국내외 최고 과학자 10여명이 참여한다.

노벨상 수상자의 강연, 물리·화학·생리의학 분야의 멘토링 프로그램, 과학의 역사관련 책 대담회, 포항가속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태이론물리센터 방윤규 사무총장은 "최고 과학자들과의 만남으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기초과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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