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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 기금사업 4년연속 최우수


입력 2008.07.29 17:15 수정         최용식 기자 (idaegu@nate.com)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폴데)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설치, 운용하는 ‘2007 과학기술진흥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에서 APCTP는 과학기술기반조성분야에서 국제협력교류 및 연수 사업과 학술연구사업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제협력교류 및 연수사업의 경우는 전체 33개 사업 중 1위를 차지했고, 각종 연구부분에서도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승환 APCTP 사무총장은 “1997년에 설립된 센터가 11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태지역 물리학 분야 발전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 물리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 활동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과학기술진흥기금 출연 및 경상 보조사업에 대한 평가로 과학기술기반조성, 과학기술인력양성, 과학기술문화창달 등 3개 분야에 대해 12개 기관, 33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용식 기자 (idaegu@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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