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참가 대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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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는 오는 18일까지 과학 글쓰기 및 프레젠테이션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제9기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에 참가할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 24명을 모집한다.
`2010년 한국에서의 과학의 위상, 과학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학교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포스텍 무은재기념관 5층에서 진행된다. 글쓰기, 프레젠테이션 수업 및 실습, 대회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제9기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는 과학소설 `눈 먼 시계공’의 두 저자 정재승 KAIST 교수와 김탁환(소설가)씨가 `APCTP Special Talk’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박상준ㆍ이승윤ㆍ윤혜신 포스텍 교수, 원광연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 이명현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등의 연사가 참석해 강연, 실습, 초청강연 등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학교에 관심 있는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아·태이론물리센터 웹 저널 `크로스로드(htt://crossroads.apctp.org)’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 24명은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아·태이론물리센터의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은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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