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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우주론 분야 세계적 학자들 공동연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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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PCTP
    comment comment 0건   ViewHit 6,856   DateDate 05-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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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소장 피터 풀데)는 5일부터 16일까지 우주론에 대한 포커스 프로그램을 경북 포항 포스텍(포항공대) 내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주론에 대한 포커스 프로그램에서는 암흑에너지와 중력 암흑 물질, 반물질, 고에너지 우주 우주 구조의 비가우시안 분포 고에너지물리학과 끈 우주론 등을 주제로 다뤄진다. 이화여대 초기우주과학기술연구소(IEU)의 교수들이 조직자로 참여해 중력이론에서 소립자이론에 이르는 근본과학을 조명하게 된다. 이번 포커스 프로그램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스위스, 프랑스, 미국, 영국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동안 진행되며, 특히 2006년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조지 스무트 교수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태이론물리센터의 포커스 프로그램은 세계 관심 분야의 집중적인 조망과 중소 규모 연구 그룹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적 선도 그룹을 형성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세계 유수의 선도 학자들을 초청해 2주에서 1개월 범위로 센터에 상주하며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조직자인 이화여대 초기과학기술연구소안창림 교수는 “정밀 관측을 바탕으로 한 우주론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들을 초빙해 활발한 공동연구 및 강연 개최를 통해 국내 우주론 연구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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