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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신문]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워낭소리 이충렬감독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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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PCTP
    comment comment 0건   ViewHit 6,282   DateDate 05-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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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는 오는 27일 오후4시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이충렬 감독을 초청해“과학과 영화의 즐거운 만남-워낭소리가 만들어지기까지”라는 시간을 마련한다. ‘2009년 과학 커뮤니케이션 포럼ㆍ강연 시리즈’의 첫 행사에서 이충렬 감독은 워낭소리를 제작하게 된 배경과 제작 과정의 에피소드, 제작 후 감회 등을 바탕으로 한국 독립영화의 현주소에 대해 들려주고,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ㆍ강연이라는 행사를 통한 과학과 영화의 소통을 도모하는 기회를 갖는다. ‘워낭소리’는 제작기간 3년, 제작비 1억 원을 들인 첫 극장용 장편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로 최근 29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다. 이 감독은 10년간 TV 방송 외주프로덕션의 독립 프로듀서로 수많은 방송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이번 영화 워낭소리로 2009년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2009년 제2회 한국독립PD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ㆍ태이론물리센터의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ㆍ강연 시리즈는 과학자와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과학의 전통적 경계를 넘어 예술과 문화, 언론, 사회 등 다양한 분야와의 만남을 통해 상호 접목 및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다. 지난 2008년에는 공지영, 최석식, 헬레나 노르베르 호지, 마가스님 등을 초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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