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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뉴스] 노벨물리학상을 포항에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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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PCTP
    comment comment 0건   ViewHit 4,844   DateDate 05-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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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 리서치 그룹 공동 출범 포항시(시장 박승호)가 지원하는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에서는 오는 6월 1일, 독일 막스플랑크 재단(MPG)과 포스텍(POSTECH)과의 공동연구 협약 사업인 주니어 리서치그룹(Junior Research Group(JRG))을 출범한다. 주니어 리서치 그룹은 지난 2007년 10월 5일 국제 공동연구 활동을 통하 여 세계 물리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독일 막스플랑크재단(MPG)-포스텍(POSTECH)이 공동 협약했던 사업으로 독일 막스플랑크재단에서 매년 30만 유로(한화 약 5억 원)씩 5년간 지원하고 포항시와 경상북도,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투자한다. 독일 막스플랑크재단은 하버드대와 케임브리지대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노벨상 수상자(17명)를 배출한 ‘노벨 사관학교’로 1911년에 ‘카이 저-빌헬름 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으며 1918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 한 양자 역학의 창시자 막스 플랑크의 이름을 따 명칭을 바꾸었다. 독일 막스플 랑크재단은 물리ㆍ화학ㆍ생물ㆍ의학 등 자연과학 분야들을 비롯하여 경제학과 법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쳐 80개의 산하 연구소를 가지고 있다. 이번 주니어 리서치 그룹 설립은 포스텍의 탁월한 연구 인프라에 기초한 포항의 국제적인 경쟁력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우수한 인력 및 높은 발전 잠재력을 염두에 둔 막스플랑크 재단의 한국 첫 투자”라는 점에 높은 의미를 두었다. 주니어 리서치 그룹은 막스플랑크 재단의 대표적 차세대 리더양성 프로그램으로 우선 응집물질물리와 현대 장이론 방법론(그룹장 신 완)과 다단계 모델링 및 계산적 접근(그룹장 신 저우)의 두 선도 물리 분야의 연구그룹이 출범하며, 향후 매년 확대될 예정이다. 주니어 리서치 그룹은 그룹리더(Group Leader), 박사 후 연구원 (Post-doc), 박사과정 연구생, 수시 방문 연구원 등 5~6명 내외로 구성되며, 그룹리더는 5년간의 안정된 지원 하에 독립적으로 연구 구성원의 선발 및 연구 지도, 워크숍, 세미나 등 공동연구에 관하여 기획, 조정, 운영의 책임을 지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독일 막스플랑크 재단과의 공동연구 협약 사업인 주니어 리서치 그룹 출범은 향후 차세대 우수 기초과학 리더의 유치 및 양성과 세계유수연구소와의 전략적 상호공동연구의 확대 기반 조성에 기여하여 아태지역과 세계 물리학 발전뿐 아니라 한국 기초과학의 국제위상 제고와 포항을 세계적 R&D허브로 부상 될 전망된다. 특히, 이번 막스프랑크 재단과의 협력을 계기로 향후 공동연구소를 설립하여 재료과학 등 선도 분야로 발돋음하여 포항이 세계적 첨단과학 도시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우식기자 (bbiko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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